조선을 뒤흔든 16가지 연애사건 - 이수광
유감동은 정탁의 집에서 내침을 당했으면서도 후회하지 않았다. 부귀는 한낱 물거품 같은 것이다. 부귀보다 행복한 것이 육체의 자유를 추구하는 것이라고 생각했다. #170
"아씨, 인생은 유한한 것입니다. 붉은 꽃이 열흘을 가지 못한다는 화무십일홍花無十日紅이라는 말도 있지 않습니까?" #185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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7년의 밤 - 정유정
I believe in the church of baseball. 92년, 8월. 최현수 #207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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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지 않는다는 말 - 김연수
지금 여기에서 가장 좋은 것을 좋아하자. 하지만 곧 그것보다 더 좋은 것이 나올 텐데, 그때는 그 더 좋은 것을 좋아하자. 물론 더 좋은 것도 오래가지는 않을 것이다. 그럼 다른 더 좋은 것을 좋아하자. 아무튼 지금 여기에서 가장 좋다고 생각하는 것만 좋아하자. #30
그처럼 단 한순간도 내가 아는 나로 살아가지 않기를, 그러니까 내가 아닌 다른 존재로 살아갈 수 있는 사람이 되기를 바란다고. 나를 사로잡는 것들이 있으면 그 언제라도 편안한 자리에서 일어나 떠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. #245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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